31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청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노인 50여명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불량식품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.(사진제공=인천연수경찰서) |
인천연수경찰서(서장 이성호)는 31일 청학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노인 50여명을 상대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불량식품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.
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쌈지돈을 노리고 건강기능 식품을 허위․과장 광고 후에 고가 판매에 대한 집중단속 및 피해사례 중심으로 게재된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를 제작, 배포해 서민경제 및 건전한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.
또한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경찰상을 확립하고 경찰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노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.
인천연수경찰서 관계자는 “앞으로 노인 상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불법행위 신고 시에는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